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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어공주는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원작 실사화 영화이다. 국내에선 5월 24일 개봉예정이다. 개봉 전 이 포스팅을 통해 영화 인어공주의 정보와 캐스팅 줄거리까지 한 번에 요약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캐스팅으로 많은 이슈가 있었던 영화이다.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 개봉일 정보
디즈니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영화 인어공주는 북미보다 더 빨리 한국에서 개봉한다. 한국에서는 5월 24일에 개봉하고 북미는 26일 개봉예정이다. 인어공주의 제작이 결정되고 사람들의 관심은 인어공주 캐스팅이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고, 디즈니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현재 성인부터 어린아이까지 시대와 상관없이 우리는 어릴 때 인어공주 책을 읽고 만화도 보고 자랐다. 아직까지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이런 디즈니 동화책이 있고 인어공주를 모르는 아이는 없을 정도이다. 이런 명작 애니메이션이 영화로 제작된다고 결정이 되자 모두 환호하였다 그리고 동시에 누가 인어공주 역할을 맡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책에서 나오는 그림과 애니메이션 속 모습은 모두 일관적이다. 하얀 피부에 다리는 물고기로 돼있고 푸른 눈에 빨간 머리를 가지고 있다. 이 모습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우리가 익숙하게 봐왔던 인어공주의 모습이다. 보통 이런 원작을 기반을 만드는 영화에서 가장 어렵고 심도 있게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 배역 캐스팅이다. 원작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미 스토리와 등장인물 그리고 각 캐릭터의 외형 성격 등 많은 것들이 정해져 있고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기억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얼마나 원작과 닮았는지 원작을 많이 반영하고 싱크로율이 얼마나 일치했는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이런 요소는 곧 영화흥행에 직결된다. 하지만 이번 디즈니 영화는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 이유는 다름 배우 캐스팅에서 알아볼 수 있다.
캐스팅
앞에서 언급했듯이 원작을 기반으로 만든 실사화 영화는 관객들의 평이 많이 나뉘게 된다. 원작과 얼마나 닮아있고, 연출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했는지에 따라 흥행성적 역시 달라진다. 특히나 애니메이션 더욱 어렵다. 사람이 아닌 캐릭터를 다시 실제 사람이 연기한다면 당연히 이질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들은 결과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인어공주 제작 결정 소식을 들은 디즈니 팬들이 걱정하는 부분도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얼마 뒤 배역 캐스팅이 발표되었다. 사람들의 반응은 냉정했다. 주인공인 인어공주 역에 할리 베일리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할리 베일리라는 배우가 이슈가 된 이유에는 그녀가 흑인이기 때문이다. 인어공주는 오랜 시간 하나의 모습으로 묘사되었고 우리는 그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디즈니는 최초로 흑인 인어공주를 선보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흑인 인어공주가 문제가 되진 않는다. 하지만 디즈니의 인어공주가 흑인으로 표현될 거라는 생각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식을 들었을 땐 당혹스러웠다. 다행히도 인어공주를 제외한 울슐라역 그리고 남자주인공인 에릭 역을 모두 완벽한 캐스팅이란 호평이 쏟아졌다 실제로 만화 캐릭터와 배우의 모습을 보면 달은 점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할리 베일리 배우가 어떻게 연기하고 영화가 어떠한 스토리로 이야기를 풀어갈지 아직 개봉 전이라서 모르지만 디즈니 역시 그 결과와 반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줄거리
주인공 에리얼은 아틀란티카 해저 세계의 인어공주이다. 그녀는 항상 물 밖 세상을 동경하고 있었다. 물 밖에서는 살 수 없는 그녀에게 지상은 당연 미지의 세계이다. 그렇게 지상세계를 바로보고 있던 어느 날 항해 중인 큰 배를 만나게 되고 에이얼은 그 속에서 인간 에릭 왕자르 보고 사랑에 빠지기 됩니다. 하지만 그는 인간이고 에리얼은 인어이기 때문에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에 그저 체념하고 있을 때 폭풍우를 만난 에릭의 배가 좌초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에리얼은 빠르게 에릭에 다가 가고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게 된다. 에리얼은 의식을 잃은 그의 옆에서 간호하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노랫소리에 에릭은 의식이 점차 돌아왔고 에리얼은 그만 놀라 바다로 도망치게 된다. 에릭을 더 사랑하게 된 에리얼은 그를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현실에 깨닫고 슬픔에 빠져지 내게 된다. 이때 에리얼은 목소리를 탐내던 울슐라는 그녀에게 제안을 하게 된다. 4일 동안 인간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목소리와 바꾸자고 제안한다. 에리얼은 잠시 고민하다 그 제안을 받아들인데 에릭왕자와 4일이 되기 전에 키스를 해야만 하고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에리얼의 영혼과 육체는 울슐라의 소유가 된다는 계약을 하게 되고 그녀는 육지로 향한다. 그녀는 에릭을 만나 행복함을 느끼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에릭과의 키스를 앞둔 시점에서 울슐라의 방해로 결국 실패로 돌아간다. 그리고 더욱 큰 시련이 그녀에게 찾아오고 있었다. 영화의 줄 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인어공주 내용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영화에서의 관전포인트는 인어공주의 심리 변화와 해저 인어들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