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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지하에 1000평 규모의 비밀공간이 40년만에 개방이 되었습니다. 여기가 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개방 후 발견된 것까지 관련내용을 모두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광장 밑 숨겨진 공간
이번 1천평 규모의 비밀공간이 40년 만에 공개 되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서울과장에서 13m 아래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지하상과와 지하철 2호선 사이로 보시면 되고,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335m 길이의 터널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언제 그리고 왜 만들어졌는지 무엇을 위한 공간이지 설명한 문서가 없어 어떠한 설명도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60년대 최초로 지하상가가 생겼고. 70년대에는 1호천 지하철 그리고 80년대에는 2호선 지하철까지 생겨 이 공간 역시 서울의 도시역사와 함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숨겨진 공간의 영상을 못보셨다면 아래 영상 보기 를 누르시면 됩니다.
비밀공간에서 발견된 것
이 지하공간은 폭 9.5m 높이 4.5m 길이 355m 로 굉장한 규모이다. 현재 여기서 발견된 것은 굉음 / 종유석 /석순이다. 이 공간 바로 아래는 지하철 2호선이 지나고 있어, 지하철이 자나갈때마다 엄청난 굉음이 들린다고 합니다. 터널 중간 지점에서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지하수를 타고 정유석과 석순이 만들어졌다. 현재 이 공간이 만들어진 이유를 두고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력해지고 있는 의견도 있으니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관련기사 더 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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