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보험으로 태풍 피해 줄이는 방법-창문과 실외기 피해예방

대한민국은 매 해 여름철이 되면 지리적 특성상 장마와 태풍을 겪습니다. 피해가 없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태풍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방법인 풍수해 보험에 대해 알아보고 창문과 실외기 파손예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피해지역이라면 풍수해보험 필수

풍수해보험이란 태풍, 홍수, 호우, 지진, 쓰나미,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거주지가 파손되거나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입니다. 의외로 풍수해 보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피해를 입었던 분들이나 피해예상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계속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풍수해 보험을 꼭 가입해야되는 이유는 이 보험상품은 정부에서 보험료를 최대 70%까지 지원해 주는 정부지원 보험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재해는 사실 예측하기도 힘들고, 설상 미리 예방준비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강도가 일정 이상 강해지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원 가능한 자연재해 종류로는 태풍, 호우, 홍수, 풍랑, 강풍,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로 총 9가지입니다. 거의 모든 재해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니 당연히 가입해야 합니다. 시설에 따라 가입종류가 다르니 꼭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가입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이용하시는 손해보험사가 있다면 풍수해 보험 상품이 있는지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또는 거주지 행복복지센터에 문의하셔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태풍 시 창문깨짐 예방 방법

 

태풍은 보통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건물 내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강풍으로 인한 창문이 깨지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으실 수 있습니다. 집에 있다가 창문이 심하게 흔들려 깨질 거 같아 불안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매우 간단하지만 사람들이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창문 깨짐 방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창문에 X자로 테이프를 붙이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 강풍이 불 때 창문이 깨지는 대부분의 이유는 창문의 유격 때문입니다. 특히나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들은 유리샷시 기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창문과 틀 사이의 유격이 있습니다. X자로 테이프를 붙여주는 것보다는 유리와 창틀의 이음새를 테이프로 붙여 애초에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더울 효과적입니다. 창문을 손으로 잡고 흔들었을 때 흔들린다면 사이사이에 두꺼운 종이 등을 접어서 끼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에 X자로 테이프를 붙이면 혹시나 창문이 파손되었을 때 파편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니 심한 강풍이 예상될 때는 이 방법까지 같이 활용하면 좋습니다.

 

아래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영상으로 자세한 방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태풍 시 실외기 피해 예방방법

 

아파트 혹은 신축 빌라의 경우 시공할 때 외부 실외기 놓는 장소도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 크게 신경 쓰지 않았을 겁니다. 

에어컨을 설치할 때도 보통 설치기사부들이 알아서 해주시니 큰 걱정 없이 사용하셨을 텐데, 최근 태풍 및 강풍으로 실외기를 받치던

받침대가 파손되어 실외기가 떨어지는 사고가 나거나 실외기를 별도로 고정시키지 않아 그대로 날아가 2차 피해가 생기는 사례가 있습니다. 

 

당장 나에게 직접 피해가 있진 않지만 인명사고까지 날 수 있는 문제고, 요즘 모든 가구에서 에어컨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 역시도 피해자가 될 쉬 있는 상황입니다. 글을 읽어보시고 아래 설명드릴 내용을 지금 바로 확인해 주시고 만약 조치가 되어있지 않다면 빠른 시일 내로 조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설명드리고 똑같이 영상으로 보실 수 있도록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태풍 이미지

 

• 실외기가 야외 받침대 혹 앵커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올려져만 있습니까?

많은 에어컨 설치기사님들이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실외기도 같이 자리배치를 해주십니다. 당연히 야외 받침대에 실외기를 놓을 때도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을 시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거나 까먹고 하지 않았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가 지금 내 집일 수 도 있습니다. 실외기를 직접 작업을 할 땐 위험할 수 있으니 처음엔 손으로 살짝 움직여 실외기 자체가 움직이는지 확인하셔야 됩니다. 고정 없이 손으로 밀었을 때 움직인다면 강풍 시 정말 날아갈 수 있습니다. 

 

 

•  실외기를 받치고 있는 받침대(앵글)가 난간과 단단히 체결이 되어있습니까?

간혹 실외기를 난간 받침대에 정말 안전하게 고정해 주시는 기사님들을 만나 잘 해결했다 하더라도, 난간 받침대 그 자체가 배란다 난간과 얼마나 단단하게 체결되어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그냥 체결 없이 간단하게 조립된 형태라면 실외기가 아니라 난간 받침대부터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두 가지를 확실하셨다면 아래 창문 대처방법에도 설명드렸듯이 살짝 손으로 힘을 가했을 때 유격이 있거나 흔들림이  있는지 보시면 되고 없다면 우리 선에서 할 수 있는 대처방법은 모두 하게 된 것입니다. 

 

 

 

 

 

 

마치며 

 

매년 태풍과 장마철 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고 , 인명피해까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대처방법을 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정리하자면 먼저 정부지원 보험정책인 풍수해보험을 가입하여 혹시 모를 재난피해에 대해 준비하시고, 창문, 실외기 등 태풍으로 인하여 파손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위에 말씀드렸던 방법으로 대처를 하신다면 이번 여름철 역시 피해없이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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