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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이라면 기뻐할 소식이 생겼습니다. 23일부터는 5G 단말로도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으로, 자유로운 선택을 통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후속 조치입니다. KT와 LG유플러스도 이에 따라 유사한 개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요금제 선택이 어떻게 바뀌나요?
5G 단말, LTE 요금제에 가입 가능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5G 단말로 LTE 요금제에, LTE 단말기로 5G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은 이용약관 개정안을 신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SK텔레콤 고객은 23일부터 기존 및 신규 가입자 모두 단말 종류에 관계없이 5G 또는 LTE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싸기만 했던 요금제는 이제 안녕
이로 인해 5G 단말 이용자는 저가 LTE 요금제에 가입이 가능해지며, 이는 통신비 지출을 절감하는 큰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5G 소량 이용자는 5G 최저 요금제를 사용해야 했지만, 더 적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 월 2.5GB의 4만3000원 LTE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요금제 얼마나 절감될까?
LTE 단말, 5G 요금제에 가입 가능
반대로 LTE 단말을 이용하는 고객도 5G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SK텔레콤의 LTE 요금제는 월 100GB 이상의 대용량 요금제와 10GB 이하의 요금제가 주를 이루고 있어 10~100GB 사이로 사용하는 고객은 월 6만9000원(100GB)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월 50GB 수준으로 사용하는 LTE 단말 고객은 월 6만4000원(54GB) 5G 요금제로 변경해 월 5000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년 요금제의 새로운 혜택
만 19~34세의 LTE 단말 고객의 경우 5G 요금제로 변경해 데이터를 최대 50GB 추가로 제공하는 ‘0 청년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말기 구입 시 받은 단말기 지원금의 약정 기간이 남아있을 경우 요금제 변경에 따른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 통신사의 차선책
과기정통부는 KT, LG유플러스 등 타 통신사도 이와 같은 조치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는 더 많은 고객들이 통신비 부담을 덜게 되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FAQs
- 언제부터 이 변경이 적용되나요?
- 변경은 23일부터 적용됩니다.
- 다른 통신사도 이와 같은 변경을 예고하고 있나요?
- 네, KT와 LG유플러스도 유사한 개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단말 약정 기간이 남아있을 때 변경하면 위약금이 발생하나요?
- 네, 단말 약정 기간이 남아있을 경우 요금제 변경에 따른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0 청년 요금제는 어떤 혜택이 있는가요?
- 0 청년 요금제는 최대 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 다른 연령대도 0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나요?
- 아쉽게도 현재는 19~34세의 LTE 단말 고객만 해당합니다
- 아쉽게도 현재는 19~34세의 LTE 단말 고객만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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