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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현재 시즌 3으로 진행되고 있는 간판 축구예능 프로그램이다. 10대부터 60대까지 넓은 시청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축구를 처음 시작한 그녀들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그 인기가 더 높아졌다. 오늘은 현재 14일(수)에 방영할 방송에 대한 내용입니다.
골 때리는 그녀 시즌 3 3위 결정전
어느새 12개 팀이 존재하며 1부 리그격인 슈퍼리그와 2부 리그인 챌린지 리그로 나뉘어 승강과 강등의 시스템도 만들었다. 리그 최하위는 아예 시즌 방출이라는 무서운 규정까지 만들어 리그 안에서 더욱 치열한 순위싸움을 하고 있다. 이는 마치 프로리그인 K리그 또는 프리미어리그와 다르지 않다. 이렇게 점점 성장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더욱 궁금해 하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프로그램도 어느새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14일(수)에 방영할 내용은 3위 결정전이다. 준결승 무대에서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한 두 팀이 3위라는 마지막 단상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각 팀 모두 개성과 축구 스타일이 뚜렷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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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 구척장신
선수 모두 모델 출신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미 완성된 피지컬로 시즌 초반부터 강호 팀이었다. 하지만 다듬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승도 많았지만 패배 역시 많았다. 그렇게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구척장신 팀은 단순히 피지컬이 좋은 팀을 떠나 근성과 악을 가진 팀으로 거듭 다시 태어났다. 그 결과 여러 강호 팀과도 모두 치열하게 승부해왔다. 준결승 무대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승리를 통해 3위라는 단상에 올라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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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우승팀 FC 불나방
불나방 팀은 시즌 1에서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여주며 시즌 1 우승을 차지했다. 타 팀과도 확연하게 실력차이가 날 정도였기 때문에 모두 불나방이 우승하는 것에 이견이 없었다. 그렇게 시즌 2가 시작됐고, 전 시즌 우승팀인 불나방은 시즌 2역 시도 우승팀으로 거론되었다. 하지만 경기를 시작하니 전혀 달랐다. 예전의 강했던 모습은 없어지고 힘없이 패배했다. 다음 경기에서도 또 패배하며 챌린지 리그로 강등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게 된다. 시즌3에서는 다시 정신을 부여잡고 준결승까지 올라왔지만 FC 월드클래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3위 4위 결정전에서 구척장신을 만나게 되었다. 시즌 1의 모습을 보고 불나방팀을 응원하는 팬들은 많았다. 팬들은 시즌 1의 영광을 시즌 3에서 다시 찾아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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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시즌 3 결승전
골때녀 시즌 3의 마지막 경기인 결승전은 FC액셔니스타와 FC 월드클래스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우승은 해본 적 없는 팀이라 우승이란 목표가 간절하다. 특히 FC월드클래스는 2개의 시즌 동안 모두 준결승 무대에서 패하여 결승무대를 오르지 못했던 비운의 팀이었다. 그래서 이번 결승전이 골때녀 팬들에게는 더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두 팀 모두 시즌 1부터 강팀이었지만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었다. 이 번 경기를 통해 우승팀이 가려지는 만큼 두 팀 모두 모든 것을 걸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다. 골때녀 시즌 3 결승전은 21일(수)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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