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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 300만원으로 확대
올해부터 경기도는 첫째 아이를 출산한 부모에게 제공되는 '첫만남이용권'의 규모를 확대합니다. 이제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200만 원, 둘째 이상을 출산하면 30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원은 자녀 출생 시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실시되는 것입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아동에게 지급됩니다. 이를 통해 가족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합니다.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 바우처 지급(둘째아 이상부터 300만원)
소득상관 없이 30만원 둘째아 돌봄 지원
둘째 이상 출생가정에 대한 돌봄 지원도 확대됩니다.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게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1인당 30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 이는 둘째 이상 출생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 내 양육 공백을 메워줍니다.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2024년 1월 1일 이후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 중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지원 내용: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30만 원(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 방법: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로 신청(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월 다음 달까지 신청)
▪지급 방법: 이용자 개인 계좌로 현금 입금
▪참여시군: 안산, 평택, 시흥, 광명, 이천, 구리, 안성,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연천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해 경기도는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에서 돌봄과 함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을 통해 현황을 확인하고 각 작은도서관에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가~다형)
▪지원 내용: 연 240시간(월 20시간 한도) 본인부담금
▪신청 방법: 지원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이용월 다음 달 말일까지 계좌 입금)
▪지급 방법: 이용자 개인 계좌로 현금 입금
▪참여시군: 용인, 성남, 안산, 평택, 시흥, 광명, 이천, 구리, 안성, 양평, 여주, 과천, 가평, 연천
특히,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동시에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일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 지원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방학 중 어린이 행복 밥상
방학 기간에 도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는 점심 급식비의 50%를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 밥상'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아이들도 올바른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재 도내 30개 시‧군에서 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도내 초등학생 1~6학년(동일 연령 학교 밖 아동 포함, 공석 발생 시 연중 수시모집)
▪지원 내용: 초등 틈새 돌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
▪신청 방법: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 내 아이돌봄 작은도서관 현황 확인 후 각 지역 작은도서관에 개별 문의
▪참여시군: 용인, 화성, 남양주, 평택, 안양, 시흥, 파주,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군포, 오산, 이천, 구리, 의왕, 포천, 양평, 여주, 가평, 연천 등 21개 시‧군 80개 작은도서관